[날씨] 일교차 더 커져…감기 조심

일교차가 확 느껴지는 걸 보니 봄 기운도 더 짙어는 것 같네요.

오늘은 출퇴근길과 그리고 점심시간대 이렇게 시간대별로 기온 차가 크니까요, 체온 조절에 좋은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철원의 수온주는 영하 3.9도까지 떨어져 있는데, 한낮에는 13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 일교차도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그래도 공기 질만큼은 내내 양호합니다.

다만, 대기가 점점 더 말라가면서 감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현재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대부분 지방에 감기 가능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고요, 서울도 높음 단계입니다.

지금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박무가 끼어 있습니다.

하늘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면서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좀 오겠고 동쪽 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 그중에서도 강원 영동 지방은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과 광주, 2도 안팎으로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구가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