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내리막 계단·골목길, 오토바이 타고 오르기

  • 5년 전

자전거 대회를 준비하던 이 선수.

그런데 헬멧 카메라를 깜빡했나 봐요.

급히 친구에게 전화해 갖다 달라고 부탁하는데요.

그런데 배달에 나선 이 친구의 오토바이 주행 실력이 예사롭지 않죠.

좁고 가파른 계단 골목길을 단숨에 오르며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사실 이 남자는 칠레 출신의 오토바이 선수입니다.

자국의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에서 열릴 다운힐 레이스 대회 코스를 소개하려고 상황극을 꾸민 건데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이국적인 고지대 마을을 올라가면서 경사진 이곳 특유의 지형을 잘 보여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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