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기술로 채식주의자용 고기 만들어, 소고기도 있고, 닭고기도 있어

  • 5 years ago
스페인, 바르셀로나 — 스페인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3D 프린트된 채식주의자용 고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스페인의 한 스타트업 기업의 이탈리아인 생물공학자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채식주의자용 스테이크 고기를 개발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페인 스타트업 기업인 노바미트(Novameat)의 주세페 스치온티 씨는 3D프린팅으로 쌀, 콩, 해조류를 포함한 반죽을 제조해 소고기의 신선한 질감을 흉내낸 패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재료들은 반죽으로 만들어지고, 파에야 염색제와 섞이고 주사기에 주입됩니다.

이 주사기들은 3D프린터기에 삽입이 되고, 이후 스테이크와 같은 이 제품을 프린트해내게 됩니다.

프린트된 이후, 이 스테이크는 이어서 조리됩니다.

이 회사측은 스테이크 외에도, 지방, 식이섬유, 미네랄 및 비타민을 포함한 재료로 만들어진 동물고기의 질감을 흉내낸 채식주의자용 닭고기도 개발해냈습니다.

노바미트를 창립한 스치온티 씨는 건축 및 디자인 잡지인 데진 측에 스테이크 100그램을 프린트해내는데 약 30분이 걸린다고 전했습니다.

스치온티 씨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 이 고기 대체식품을 만들어내는 것 이외에도 이 채식주의자용 스테이크가 가축으로부터 나오는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어 우리 지구가 더욱 지속가능하도록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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