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조재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부인"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배우 조재현 씨가 과거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14년 전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의혹으로 3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배우 조재현 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조재현 씨의 변호인은 해당 여성을 만난 사실은 인정했지만, 성폭행 혐의는 강하게 부인했는데요.

또 사실관계를 다투기에 앞서 "민법상 소멸시효가 지난 오래전 일이라 합의할 의사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측은 당시 함께 있던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다투겠다는 뜻을 밝혀 재판은 내년 3월로 이어질 예정인데요.

이날 재판을 마친 조재현 씨의 변호인은 '미투 폭로' 이후 사라진 조재현 씨에 대해 "현재 지방에서 홀로 칩거 중"이라는 근황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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