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구글코리아 세무조사 착수
  • 5년 전

국세청이 구글코리아를 상대로 전격적인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국세청은 어제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 등 자료 일체를 확보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연간 5조 원의 매출 규모에 비해 납세액은 매우 적은 구글코리아의 '역외 탈세' 의혹과 함께, 최근 이슈로 떠오른 고소득 유튜버들의 세금 탈루 의혹 등에 대해 세무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