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10대들, 생리대 삶은 물 마셔, 그 이유는?

  • 5 years ago
생리대를 끓인 물을 마시고 취하는 트렌드가 인도네이아에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초, 벨리텅 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센트럴 자바, 웨스트 자바 그리고 자카르타에서 이러한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약을 구할 수 없는 13세-16세의 청소년들이 담배와 같은 것들 대신 생리대를 끓인 물을 취하는데 대신 이용합니다.

국가마약단속반에 붙잡힌 길거리의 두 아이들이 처음에는 젤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이미 사용하고 버려진 날개가 달린 생리대를 선택했다고 시인했습니다.

이후 사용하고 버려진 생리대들을 물에 넣고 끓인 뒤, 이를 마시고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10대들은 그 생리대 끓인 물을 마시고 나면 환각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자백했습니다.

트리뷴뉴스 보고르의 보도에 따르면 생리대에 들어있는 위험화학물질 중 하나가 염소라고 합니다.

직접 염소를 소비하게 되면, 염소는 인간의 정신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계속해서 소비하게 되면, 피부문제, 발진 및 암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