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인터폴 총재 선출…문 대통령 "자랑스럽다"

  • 6년 전

문재인 대통령은 김종양 인터폴 부총재가 인터폴 수장으로 선출된 데 대해 "아주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21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김 부총재가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인터폴 총재로 선출됐다"며, "국민들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재는 어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87차 인터폴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총재로 뽑혔으며, 중국 당국에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된 멍훙웨이 전 총재의 남은 임기를 채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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