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없는 게 없네'…초호화 지하 벙커

  • 6년 전

'투데이 영상'입니다.

초호화 아파트도 부럽지 않은 '펜트하우스'급 지하 벙커를 탐험한 누리꾼이 있습니다.

없는 게 없다는데요.

한 번 확인해볼까요?

아들과 함께 육중한 출입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는 남성.

SF 분위기가 풍기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 봤더니 눈앞에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푹신한 소파를 갖춘 영화관에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과 수영장까지 고급 아파트나 다름없죠.

이곳은 1950년대 냉전시대 세운 지하 저장소를 거주 기능을 갖춘 호화 핵 대피소로 고친 겁니다.

이색 장소를 소개하는 유튜브 운영자가 미국 캔자스에 있는 핵 대피소를 찾아간 건데 과일, 채소 통조림 등 1인당 5년치 음식이 보관돼 있고 채소도 직접 재배 가능한데요.

한층 전체를 사용하는데 우리 돈 17억 원에서 34억 정도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