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흑인이 백인아이 둘을 데리고 있다는 이유로 집까지 쫓아와 신고

  • 5 years ago
조지아, 마리에타 — 지금은 2018년, 그런데도 아직도흑인들은 의구심없이 바라보는 눈을 신경쓰지않고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친구의 애들을 돌봐주는 일도요.

코레이 르위스 씨는 이 사실을 몸소 체험했는데요, 모범적인 시민이며 방과후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지난 10월 7일 일요일, 그와 그가 돌봐주고 있던 아이들 2명이 월마트 주차장에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냥 우연히 이 얘들이 백인이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웬 정신나간 여성이 오지랖을 피웠습니다.

이 여성은 처음에는 자신의 차를 세우고 아이들이 괜찮은지 물어보았고, 이후 다시 돌아와서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습니다. 르위스 씨가 이를 거부하자, 그녀는 눈이 뒤집어져서는 그의 자동차 번호판을 떼어내버리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더니 이 여성은 한시간 가량 그의 꽁무니를 졸졸 따라 길 건너 주유소까지 따라왔고, 이후 집까지 따라왔습니다.

이 것도 성에 차질 않았는지, 그녀는 이후 경찰에 그의 행동의 의심쩍다고 신고했습니다.

캅 카운티 경찰관이 출동해서 르위스 씨 그리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머지않아 모두들 알고 있는 그 사실을 확인했죠. 그 사실이 뭐겠어요? 모든 상황이 문제될게 없다는 것이죠..

경찰은 아이들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었고, 부모는 이 모든 황당한 사건에 대해 어처구니가 없어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반면 르위스 씨는 911기록을 얻어서 이 여성의 신원과 왜 그녀가 그런 행동을 한 것인지 알아내려고 했습니다. 음, 그걸 알아내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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