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나흘째 미세먼지 기승…동해안 오후부터 비

  • 6년 전

미세먼지가 더욱더 심해졌습니다.

어제 유입된 먼지가 지금도 그대로 머물면서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일부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있는데요.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경기도 화성이 89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있고 서울에서도 영등포는 68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 익산과 전주 또 충남 북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 중에 있고요.

오늘 먼지가 그대로 머물면서 서쪽 지방과 대구, 경북, 또 제주도를 중심으로 종일 나쁨 수준 그밖에 지역도 오전에는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서쪽 지방의 경우 내일까지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안 지방 곳곳은 동풍이 불어 들면서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 중북부 지방이 10에서 40mm, 영동 남부와 경북 동해안 지방에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 안개로 인해서 시야가 짧아져 있는 모습이고요.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이 끼겠고 영동 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8.8도, 강릉은 11.2도, 부산은 12.8도 등으로 어제 아침보다 조금 더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곳곳으로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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