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세계] 아이티서 대규모 시위…2명 사망·수십 명 부상

  • 6년 전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아이티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미셸 마르텔리 전 대통령 집권 시절, 아이티가 원조받은 석유 자금 4조 2천억여 원을 최소 14명의 관료가 유용한 사실이 드러나자 수만 명이 항의에 나선 건데요.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총격을 가하면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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