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중부 내륙 안개

  • 6년 전

절기상 한로인 오늘 출근길 서울은 올가을 들어서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수은주는 9.2도까지 떨어졌고요.

대관령은 1.4도, 경북 봉화는 5.8도, 충북 제천도 4도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또 아직 관측되지는 않았지만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곳곳으로는 서리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한글날인 내일까지는 맑은 가운데 서늘한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수요일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곳곳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로는 찬바람이 불면서 부쩍 더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내륙 곳곳으로는 구름이 거의 없이 대체로 맑은 편인데 중부 내륙 지방으로는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여주의 가시거리는 120m에 불과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 동해안 곳곳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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