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상 '한로'…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 6년 전

오늘은 이슬이 찬 공기와 맞아서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인데요.

올가을 들어서 가장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9.5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대관령 2.7도, 봉화도 6.2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경기 곳곳으로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한글날인 내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일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곳곳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더욱더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서해상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공기도 깨끗한 편입니다.

오늘 내내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지만 동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9.5도, 강릉 12.9도, 부산은 16도 등으로 어제 아침보다 2도에서 최고 8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강릉 20도, 광주 22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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