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 인간들 피하려 점점 야생동물화되어가고 있어

  • 6 years ago
캘리포니아, 버클리 — 동물들에게 인간들은 참 성가신 존재입니다.

수백만년 전 공룡들처럼, 현재 인간들은 지구의 포식자이며 동물들을 밤의 그림자 속으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UC 버클리 대학 연구원들은 6개 대륙에 걸쳐 몸집크기가 중간에서 큰 포유류 동물들 62종 이상의 움직임을 24시간 관찰한 연구를 분석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인간의 방해로 동물들이 평균 1.36시간 더 야행성을 띠게 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전형적으로 낮 반 밤 반이었던 동물들의 활동이 68퍼센트 더 밤에 활동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 사례에서 인간의 방해는 단지 파괴적인 행동에만 국한되지않습니다. 심지어 하이킹, 농작, 동물보기과 같은 행동들은 이와 같은 행동패턴을 유발시킵니다.

그 결과는 잠재적으로 부정적입니다. 야행성을 띠도록하는 특징이 부족한 동물들은 인간이 아닌 포식자들에게 취약해지고, 생존과 번식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변화의 일부를 이미 알아차렸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타크루즈 마운틴에 사는 코요테들은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을 피해 밤에 사냥을 나가기 시작해,대낮에 돌아다니는 다람쥐나 새들을 먹이로 하는걸 포기하고 야행성 쥐나 토끼의 다람쥐와 새들을 사냥합니다.

그러나 이 주제에 관해 더욱 많은 연구가 행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들이 얼마나 그들이 동물의 서식지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염두해두고 공생을 꽤하는 일은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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