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조종사 훈련생 납치에 중국으로 추방하려

  • 6 years ago
캘리포니아, 레딩 — 최악의 유학경험으로 꼽힐만 하네요.

캘리포니아의 비행교관과 보조가 한 외국인 학생을 추방하려고 했다, 경찰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조나단 맥콘키 씨와 켈시 호저 씨는 레딩 지역에 있는 IASCO 비행 훈련학교에서 일하고 있었는데요, 이 곳은 중국의 민간항공국과 신참 파일럿들을 훈련시키는 계약을 했습니다.

레딩지역 경찰에 따르면, 두 직원이 저녁에 한 훈련생의 아파트에 나타나, 그에게 짐을 싸라며 아침에 중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라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크리스 시라는 훈련생은 지난 7개월간 M-1비자를 가지고 있던 상태였는데요, 그가 다니는 대학교가 그의 훈련을 위해 IASCO측에 7만달러, 한화 약 7천만원을 지불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2달간 묶여있어야했고, 그 것이 그의 부족한 영어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 씨는 이 둘이 아침에 돌아왔을 때 떠나기를 거부했고, 맥콘키 씨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그의 팔을 붙잡았다고 합니다.

그는 끌려가기 전에 겨우 상하이에 있는 형제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형제는 이후 경찰에 전화를 걸어 납치신고를 했습니다.

레딩지역 경찰관들은 공항에서 시 씨를 발견했으며, 그가 비행기에 올라타기 전에 구조했으며, 납치범들을 체포했습니다.

맥콘키 씨와 호저 씨는 21세인 그를 Bay Area로 태우고 갈 계획이었으며, 그런 뒤 중국으로 가는 다른 비행기에 태울 계획이었습니다. 이들은 이후, 납치공모라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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