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먹고 있던 밥에 뭔가가 뚝뚝뚝, 알고보니 죽은 쥐에서 흘러나오는 액체

  • 6 years ago
중국, 창사 — 한 여성과 그녀의 남자친구가 지난 5월 14일 중국 남부지역으로 출장을 갔다 역겨운 저녁식사 경험을 했습니다.

샹탄 뉴스에 따르면, 관동 출신의 위 씨와 남자친구는 중국, 창사 지방에서 저녁을 먹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천장에서 그들이 먹던 음식 속으로 뭔가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천장에 설치된 에어컨에서 새어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은 종업원을 불렀는데요, 이 액체가 금속틀 위에 놓여져있던 죽은 쥐에서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고, 입맛이 뚝 떨어졌겠네요.

이 커플이 죽은 쥐에서 흘러나온 액체로 감염되었을까 걱정된 식당 관리자는 이 둘을 병원으로 데리고가 검사를 받게 했는데요, 운 좋게도 둘다 몸상태가 괜찮았다고 합니다.

식당관리인은 이들이 창사 지방에 더 오랫동안 머물러야해 숙박시설에 돈을 지불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는 또한 이들의 의료비용을 위해 2000위안, 약 34만원을 내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식당은 아직도 불만서를 받고 있으며, 위생기준에 맞추기 위해 식당전체를 소독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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