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 브리핑] 꼭 성사되길~ 오늘 남북 이산상봉 행사 논의 外

  • 6년 전

오늘 뉴스의 요점만 콕 짚어드립니다.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오늘 남북 이산상봉 행사 논의

3년 만의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논의할 남북 적십자회담이 오늘 열립니다.

정부는 이산가족들의 생사 확인을 위한 편지 교환과 고향 방문도 북측에 제안할 방침인데요.

인도적 사안인 만큼 걸림돌 없이 꼭 이뤄져야 하겠습니다.

▶ 은행들, 대출금리 조작해 이자 장사

시중 대형은행들이 고객들 몰래 대출금리를 조작해 부풀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단 조작해서 넘치게 받은 금리는 피해 고객들에게 돌려준다고 하는데 채용비리에 이어 금리조작까지 이런 은행들에 과연 믿고 돈 맡길 수 있을까요?

▶ 일주일째 오리무중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이 모양의 행방이 일주일 째 오리무중입니다.

경찰은 실종 당일 이양과 아빠 친구인 김 모 씨가 함께 있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김 씨의 행적을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 손님 많을 때 노려…출구도 대걸레로 막아

지난 17일 3명이 숨진 군산 유흥주점 방화 사건, 경찰 조사결과 당시 방화범이 손님이 많이 몰릴 때를 기다려 불을 낸 것도 모자라 특히 빠져나오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출입구를 대걸레로 막았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더위보다 지진이 무서워"

전국이 30도가 넘는 땡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에는 이 더위에 아직 대피소 생활을 하는 주민이 2백 명이 넘습니다.

바로 포항 지진 이재민들인데요.

마봉춘이 간다에서 찾아가봤습니다.

▶ 위험운전 내몰리는 오토바이 배달원

집집마다 월드컵 열기, 빠질 수 없는 게 치킨에 맥주, 야식 음식인데요.

그런데 주문이 몰리면서 오토바이 배달원들이 위험한 운행에 내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투데이 현장에서 취재했습니다.

지금까지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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