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강한 햇살, 오후 미세먼지 유입

  • 6년 전

우려됐던 황사는 현재 흑산도에만 관측되고 있습니다.

흑산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160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지만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오늘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는 황사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이고요.

오늘 오후부터는 미세먼지도 일부 유입되겠습니다.

오후에는 공기가 조금 더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어제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햇살이 강하게 비추면서 서울의 낮기온이 24도, 광주 27도, 포항은 31도까지 치솟는 등 동쪽 지방 곳곳은 30도를 넘나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고 흑산도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남해상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동해안 지방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또 낮 동안에는 햇살이 강해서 자외선 농도가 높아지고 오존 농도도 짙어질 전망입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1.4도, 부산은 14도 안팎, 전주는 11.2도 등으로 어제 아침보다는 2도에서 4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은 서울 24도, 강릉 30도, 부산 25도, 대구는 30도까지 올라 낮 동안에는 덥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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