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오물 넘쳐나는 집'…10남매 학대 흔적도

  • 6년 전

사람이 살고 있을 것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집 내부 곳곳이 흐트러진 물건과 각종 쓰레기 등 오물로 가득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 있는 한 가정집인데요.

실종 신고된 아이를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경찰이 이 집을 찾았다가 발견한 광경입니다.

생후 4개월부터 11살까지, 아이 9명이 오물에서 뒹굴고 있었는데요.

아이들에겐 가혹 행위 흔적이 발견돼 경찰은 아이들의 부모를 체포하고 아동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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