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협동하여 할로윈용 호박모양 바구니에 머리가 끼어버린 사슴 구조

  • 6 years ago
오하이오, 앤더슨 타운십 — 미국, 오하이오의 거주민들이 지난 10월 한데 모여 사슴을 플라스틱 감옥에서 구해주었습니다.

이 작은 밤비는 할로윈 캔디가 너무 먹고 싶었던 모양인데요, 결국 호박 모양의 바구니에 머리가 끼여버렸습니다.

호박 모양 머리를 하게 된 사슴은 다음 사흘 간 이 동네 온데간데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걱정케 했고, 이 광경을 경찰에 신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구조작업이 위험을 가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이 사슴을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몇시간동안 사슴을 따라다니던 주민들이 사슴을 둘러싼 뒤, 올가미가 달린 작대기를 목에 걸어 잡았습니다. 호박모양 바구니의 검정색 손잡이가 사슴 머리 뒤에 박혀있었지만, 곧 제거되었습니다.

자유를 되찾은 사슴은 30피트를 달려 인근에 있는 개울로 간 뒤 목을 축였습니다.

모금행사가 세컨드 찬스 야생동물 구조단체라는 비영리 단체를 위해 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기부금은 이 호박 모양 바구니에 담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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