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여자친구에게 차인 수컷 펭귄, 일본만화 캐릭터에 푹 빠져, 죽을 때까지 일편단심

  • 6 years ago
일본, 도쿄 — 사랑하는 여러분들, 오늘 저희는 일본, 도쿄, 토부 동물원의 한 나이든 훔볼트 펭귄 그레이프 군의 별세를 기리기 위해 이렇게 모였습니다.

암컷 미도리 짱이 그를 차버린 이후, 그레이프 군의 삶은 지옥으로 변했습니다.

슬픔으로 가득 차 쓸쓸해하던 그레이프 군은 곧 후루루라는 이름의 캐릭터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후루루는 인기만화 케모노 프렌즈의 캐릭터이며, 그레이프 군의 우리 안에 세워져있었습니다.

그레이프 군은 종을 초월해 그녀에게 푹 빠졌습니다. 그는 다른 펭귄들을 까고, 후루루만을 멍하니 바라보았습니다.몇날 며칠 몇달 동안 말이죠.

그러나 그의 이러한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었습니다. 최소한 이번 생애에서는 말이죠.

그가 일편단심 해바라기였지만, 그는 그녀에게 도달할 수 없었습니다.

슬프게도, 그레이프 군은 병이 들고 말았는데요, 그러나 후루루가 그 곳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가 목숨을 거두는 순간까지도 바로 옆에서요.

그레이프 군은 와이후, 그러니까 와이프를 가져봤으니 그래도 원이 없겠어요. 다음 생에, 그 사랑 꼭 이뤄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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