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만행과 한국의 독립운동을 세계에 알린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한국명 석호필 박사를 기념하는 전시회가 다음 달 9일까지 서울시청 로비에서 열립니다.
캐나다 국적 의료 선교사인 스코필드 박사는 1916년 세브란스 의전 교수로 부임한 후 일제가 벌인 제암리와 수촌리 학살 현장을 직접 찾아 사진과 글로 남겨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특히 한국에 있던 외국인 중 유일하게 3.1 만세운동 계획을 미리 통보받고 비밀리에 지원해 '민족대표 34인'이라는 별칭도 얻었습니다.
이런 공로로 스코필드 박사는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된 유일한 외국인이 됐습니다.
3·1 운동 98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전시는 박사가 직접 촬영한 제암리·수촌리 학살 현장 사진과 3·1 운동 사진, 일본의 만행을 기록한 원고 '꺼지지 않는 불꽃' 원본 등 20점을 전시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220153038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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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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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98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전시는 박사가 직접 촬영한 제암리·수촌리 학살 현장 사진과 3·1 운동 사진, 일본의 만행을 기록한 원고 '꺼지지 않는 불꽃' 원본 등 20점을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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