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뉴스N이슈
■ 진행: 김정아 앵커
■ 출연: 최영일 시사평론가, 양지열 변호사
◆ 앵커 : 문건 내용들은 굉장히 놀라운 내용들을 보고 있는데 아까 최영일 평론가가 짚어주셨듯이 가장 놀라운 부분이 청와대가 총선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들어있는 이 부분입니다.
낯익은 이름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문건 내용을 보면 퇴임 후 안전판 역할을 위해서 당선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게 바람직하다, 한시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이게 청와대에서 직접 총선 지원 창구를 만든 것 같은 그런 정황이 보이는 문건이었어요.
◇ 인터뷰 : 그러니까 문제점들이 항상 여러 가지 것들이 나온 게 감정적으로 예를 들어서 청와대에서 있던 출신들이 나와서 밖에서 정치 활동을 활발히 했으면 좋겠다는 감정이 있는 것과 문건을 만들어서 실제로 뭔가를 실행에 옮기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이거든요.
그리고 게다가 퇴임 후의 안전판이라고 하는 것은 언젠가 정치적으로 내가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이런 것까지 고려를 한 것 같은데 그러면 지금 그것조차도 어떻게 보면 재직 당시에 뭔가 문제가 있었다라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안전판을 만들어야 되는 것 아니냐를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이야기고요.
한편으로는 그런데 딱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 게 누군가는 그 명단을 보고 그러시더라고요. 청와대가 이렇게까지 나서서 했는데 막상 결실로 당선된 사람이 몇 명 안 되네. 청와대 당시 어떻게 보면 국정을 이끌어나갔던 게 어떻게 보면 참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그때도 이미 못 얻고 있었던 게 아니냐, 그런 이야기들까지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할 정도로 이미 상담 부분 갈수록,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정치 초년에 받았던 지지율들이 갈수록 갈수록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더 해서는 안 될 일들이 계속해서 이어졌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앵커 : 과거 노무현 대통령은 선거 때 열린우리당 잘 됐으면 좋겠다 이 이야기 했다가 탄핵 위기까지 가기도 했었는데 어쨌든 지금 가장 곤란한 쪽은 MB와 더불어서 자유한국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92912544977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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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건 내용들은 굉장히 놀라운 내용들을 보고 있는데 아까 최영일 평론가가 짚어주셨듯이 가장 놀라운 부분이 청와대가 총선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들어있는 이 부분입니다.
낯익은 이름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문건 내용을 보면 퇴임 후 안전판 역할을 위해서 당선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게 바람직하다, 한시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이게 청와대에서 직접 총선 지원 창구를 만든 것 같은 그런 정황이 보이는 문건이었어요.
◇ 인터뷰 : 그러니까 문제점들이 항상 여러 가지 것들이 나온 게 감정적으로 예를 들어서 청와대에서 있던 출신들이 나와서 밖에서 정치 활동을 활발히 했으면 좋겠다는 감정이 있는 것과 문건을 만들어서 실제로 뭔가를 실행에 옮기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이거든요.
그리고 게다가 퇴임 후의 안전판이라고 하는 것은 언젠가 정치적으로 내가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이런 것까지 고려를 한 것 같은데 그러면 지금 그것조차도 어떻게 보면 재직 당시에 뭔가 문제가 있었다라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안전판을 만들어야 되는 것 아니냐를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이야기고요.
한편으로는 그런데 딱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 게 누군가는 그 명단을 보고 그러시더라고요. 청와대가 이렇게까지 나서서 했는데 막상 결실로 당선된 사람이 몇 명 안 되네. 청와대 당시 어떻게 보면 국정을 이끌어나갔던 게 어떻게 보면 참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그때도 이미 못 얻고 있었던 게 아니냐, 그런 이야기들까지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할 정도로 이미 상담 부분 갈수록,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정치 초년에 받았던 지지율들이 갈수록 갈수록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더 해서는 안 될 일들이 계속해서 이어졌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앵커 : 과거 노무현 대통령은 선거 때 열린우리당 잘 됐으면 좋겠다 이 이야기 했다가 탄핵 위기까지 가기도 했었는데 어쨌든 지금 가장 곤란한 쪽은 MB와 더불어서 자유한국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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