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물원 관광객들, 6천원 아끼려고 몰래 들어갔다,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뻔

  • 7 years ago
중국, 창사 — 짠돌이 관광객들이 호랑이 먹이가 될 뻔 했습니다.

중국 남부 지역에 있는 한 동물원으로 몰래 들어간 관광객 3명이 호랑이 우리에 들어갈 뻔 했습니다. 왜 동물원에 몰래 들어갔냐구요? 꼴랑 6달러, 한화 약 6천원을 아끼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지난 6월 10일 토요일 보안카메라 영상에 이 바보들의 모습이 찍했습니다. 후난 성, 창사 지역에서, 드라이브 쓰루 야생동물 파크에 있는 울타리를 기어올라간 것입니다.

이 짠돌이 삼총사는 목숨을 건 모험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이들이 그 다음 펼쳐진 울타리를 기어올랐을 때, 이들은 감전되거나, 혹은 이 동물원에 있는 7마리의 벵갈 호랑이들의 점심밥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대부분의 동물원 방문객들은 사파리 투어 버스 티켓에 돈을 지불해 일반적인 방법으로 출입을 합니다.

이 버스가 들어가면, 호랑이들을 내보내 먹이를 줍니다. 이 세 명이 살금살금 기어들어간 바로 그 구역으로 말이죠.

이 세 바보들은 운좋게도 보안 경비대의 눈에 띄어, 끌려나간 뒤 경찰의 손에 넘겨졌습니다.

이 바보들은 그들의 목숨을 날릴 뻔 했을 뿐만이 아니라, 또한 이 호랑이들의 목숨도 날릴 뻔 했습니다. 만일 호랑이가 이들을 공격했다면, 동물원 측에서 호랑이들도 죽였을지도 모를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호랑이들이 깜짝 등장한 이 신선한 먹이들을 즐긴다고 할지라도, 동물원 측을 탓할 수는 없는 일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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