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을 더 많이 먹으면, 지구를 구할 수 있다?

  • 7 years ago
캘리포니아, 로마린다 — 고기보다는 콩을 먹는게 지구를 구하는 길일 수도 있습니다.

한 새 연구에 따르면, 미국이 배기가스 배출 목표량을 달성하려면, 아마도 미국인들은 고기보다는 콩을 더 많이 먹어야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소들은 장발효라고 알려진 소화과정 때문에 메탄가스를 배출합니다. 대부분의 메탄가스는 트림을 통해서 배출되고, 아주 작은 부분만이 방귀를 통해서 배출됩니다. 소가 배출한 거대한 양의 온실가스는 자동차에서 배출된 오염가스와 비교될 정도로 많습니다.

콩을 재배하는 것은 환경에 아주 이롭습니다. 콩은 대기로부터 질소를 직접 빨아들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질소를 영양소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것은 화석연료 양의 감소는 이러한 영양소를 만들어내는 질소의 생산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소를 키우보다 콩을 키우는 편이 물도 절약됩니다.

또한 콩은 제 2형 당뇨병, 뇌졸중 그리고 결장암을 일으키는 증가위험요소 없이, 소고기 대신 인간의 몸에 유사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식단이 소고기에서 콩으로 바뀌면, 미국이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감소량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4월에 출판된 또 다른 한 연구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해 소고기를 메뚜기나 식용애벌레(mealworm)로 대체할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분들은 육즙이 빵빵 터지는 맛있는 소고기를 포기하고 콩이나 애벌레를 대신 드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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