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딸아이를 마트에 버리는 장면, CCTV에 찍혀

  • 7 years ago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 한 엄마가 어린딸을 버리는 장면이 보안카메라 영상에 잡혔습니다.

마트에서 2살짜리 친딸을 버린 혐의가 의심되는 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지역 경찰은 이 보안카메라 영상 속의 이 여상의 신원에 대한 민원이 들어온 이후 31세인 치앵캄 빌레이산 씨를 구금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14일 화요일, 빌레이산 씨가 의도적으로 딸을 리버사이드에 있는 푸드 포 레스 마트에 남겨두려고 한 혐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측의 설명에 따르면, 빌레사인 씨는 마트에서 딸이 혼자 이리저리 돌아다니도록 내버려두었습니다.

그러나 한 착한 시민이 이 아이를 찾아주었습니다. 빌레이산 씨는 ‘그냥 내버려둬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빌레이산 씨는 이후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고서는, 딸은 내버려둔 채, 장본 것들만 딸랑 한 바구니 가지고 가게를 떠났다고 합니다.

이 어린 여자아이가 마트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아이는 이후 CCTV 속에서 엄마를 확인했습니다.

빌레사인 씨는 현재 아동을 위험에 빠뜨린 중범죄로 혐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측은 밑바닥에 깔려있는 사연을 알아보고 난 뒤, 그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먼저 알아보겠다고 전했습니다.

조사자들에 따르면, 빌레이산 씨는 최근 집에서 쫓겨났다고 합니다.

그녀는 또한 법을 잘 어기는 편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마약과 술 관련 범죄로 체포당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형사들은 빌레이산 씨가 예전에 72시간 동안 정신병동에 갇힌 적이 있다고 합니다.

딸아이는 현재 아동보호기관이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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