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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5. 2.
이정빈/ 영화제의 꽃은 레드카펫,
레드카펫의 꽃은 여배우인데요

이서빈/ 당연하죠!
영화제가 시작될 때마다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
여배우들이 늘 이슈가 되곤 하잖아요

이정빈/ 레드카펫 여신은
누가 될까?도
팬들의 관심거리 중 하나죠
서빈 씨는 기억에 남는
여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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