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인, 고객의 아내와 빈집 돌아다니며 성관계

  • 7 years ago
오하이오, 섀런빌 — 부동산 중개인이 고객의 아내와 빈집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섀런빌에서 한 부동산 중개인이 오하이오주 부동산 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았습니다.

고객과 정분이 났음을 인정하고 난 뒤의 일이었는데요, 이들은 시장에 내놓은 빈집들에서 성관계를 해왔습니다.

지난 2014년, 부동산중개업자, 로이 웹 씨는 한 고객의 부동산 거래를 도와줄 것을 부탁받았습니다. 고객의 아내 역시 부동산 중개인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웹 씨와 그의 아내가 거래를 성사시키려 함께 빈집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했으나, 나중에 이들이 사실은 다른 종류의 거래를 위해 빈집에서 만나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이후 이 남성은 웹 씨의 부도덕함을 오하이오주 부동산 위원회 측에 알려 불만을 표출했고, 위원회는 웹 씨에게 10일간 부동산 중개 자격증을 무효화시키고, 여러가지 수업을 듣도록 하고, 천달러, 한화 약 100만원을 벌금으로 매기는 방법으로 징계처분을 내렸습니다.

웹 씨는 사과를 했고, 일어난 일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당연히 미안해야죠.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