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방 아이돌그룹 멤버의 어머니 협박한 이벤트 회사 사장 체포

  • 7 years ago
지방 아이돌 그룹으로부터 탈퇴한 여성멤버의 어머니를 협박한 행위로, 일본경찰측은 협박용의로 이벤트기획 회사 사장인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45세인 남성은 원래 아이치현, 나가쿠테초의 읍 의회의원으로, 현재는 나가쿠테 시에서 지방활성화나 마을 일으켜 세우기에 힘쓰고 있는 비영리조직의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지방활성화의 일환으로 아이돌그룹 ‘NPK 요정’을 결성.

아이치엑스포장 부지의 아이치큐 하쿠키넨 코엔을 거점으로 이벤트를 여는 등의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탈퇴를 하려던 여성멤버의 어머니와 트러블이 생겼고, 지난 5월에서 10월에 걸쳐,이 어머니는 의뢰한 변호사사무소에 ‘가장 중요한 가정을 부수려는 걸 이해할 수 없다.’라는 등의 내용의 팩스를 보냈습니다.

‘누군가에게 죽고싶나’라는 등이 쓰여있는 문서를 자택 우편함에 투함한 용의가 드러났습니다.

이 남성은 총 8회, 멤버의 어머니를 협박해와, 가족측이 경찰에 이를 상담, 경찰측은 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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