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땀냄새가 베인 옷이 가지고 싶었다.’라며 야구 유니폼 훔친 남성 체포

  • 7 years ago
일본 경찰은 한 남성을 일본, 나라현 내의 사립대학교 야구부 부실에 침입하여, 유니폼을 훔친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무직인 30세 남성은 남자에게 흥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남자의 땀냄새가 베인 옷이 가지고 싶다는 욕구에 사로잡힌 남성은 오전 9시 40분 경, 나라현 내의 사립고등학교 야구부 부실에 침입, 부실 내에 있던 이미 사용한 유니폼이나 상의 내의, 양말 등 20점을 훔친 혐의를 저질렀습니다.

부실에는 자물쇠가 잠겨있지 않았고, 다른 부실도 파손한 흔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측은 이 남성을 체포, 조사에 응한 남성은 ‘남자에게 흥미가 있어, 땀냄새가 나는 옷이 가지고 싶어 훔쳤다.’라고 용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