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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11. 14.
3년 전 발생한 미국 보스턴 마라톤 테러로 다리 한쪽을 잃은 미국 여성이 에콰도르에서 3번째로 높은 고산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36살의 애드리언 헤이즐럿은 다른 등반가들과 함께 해발 5천790m의 에콰도르 카얌베 화산 등정에 도전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무용수였던 헤이즐럿은 보스턴 마라톤 결승점 부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왼쪽 다리를 잃었지만, 의족을 달고 올해 보스턴 마라톤도 완주했습니다.

고산 등반에 성공한 헤이즐럿은 보스턴 폭탄 테러 이후, 3년 만에 가장 안정된 느낌을 받았다면서 하나의 목적을 가진 열정적인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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