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이제 5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후쿠시마의 민간인 통제구역은 어떤 풍경일까요?
말레이시아의 사진 작가 키위 룽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지역을 찾아 그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았습니다.
그가 방문한 지역은 민간인 통제 구역으로, 후쿠시마 원전 20km 이내의 '레드존'이라 불리는 구역이었는데요.
그가 촬영한 사진 속 후쿠시마의 모습은 유령 도시, 그 자체였습니다.
사람은 물론, 생명의 흔적조차 찾아보기 힘들 정도인데요.
그는 "만일 당신이 이곳을 방문한다면 2011년으로 돌아온 기분이 들 것"이라며 "심지어 계산대의 돈도 그대로였다"고 전했는데요.
그가 촬영한 사진들은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면서도 왜 목숨 걸고 위험한 곳을 갔느냐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는 "어린 시절부터 텅 빈 도시에 홀로 있는 것을 꿈꿨는데 이제 현실이 됐다"며 "마치 영화 나는 전설이다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는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소감을 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7141101246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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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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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물론, 생명의 흔적조차 찾아보기 힘들 정도인데요.
그는 "만일 당신이 이곳을 방문한다면 2011년으로 돌아온 기분이 들 것"이라며 "심지어 계산대의 돈도 그대로였다"고 전했는데요.
그가 촬영한 사진들은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면서도 왜 목숨 걸고 위험한 곳을 갔느냐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는 "어린 시절부터 텅 빈 도시에 홀로 있는 것을 꿈꿨는데 이제 현실이 됐다"며 "마치 영화 나는 전설이다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는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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