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들이닥친 강도, 종업원의 총에 맞아 사망

  • 7 years ago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롯 — 피자헛에 들이닥친 강도가 종업원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합니다.

한 피자헛 직원이 강도를 막으려다, 지난 10월 30일 일요일 이른 아침, 용의자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샬롯지역 경찰측의 말에 따르면, 강도사건이 오전 1시 40분에 발생하였고, 3명의 무장강도들이 웨스트 샬롯 지역의 85번 주간도로 근처에 위치한 피자헛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용의자들은 이미 문을 닫아 손님이 없는 이 가게에 들어왔습니다.

강도들이 현금등록기에 손을 대는 동안,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직원은 여전히 가게 안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 피자헛 가게직원은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꺼내들었고, 총을 발사해 용의자들 중 한 명을 사살했습니다.

공모자 한 명이 총에 맞아 죽는 것을 본 나머지 강도 2명은 즉시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사망한 용의자의 신원을 28세인 마이클 레나드 그레이스 씨라며 밝혀냈습니다. 경찰 측은 또한 그레이스 씨가 현장에서 소지하고 있던 총을 발견했습니다.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가게직원은 휴가처분을 받은 상태입니다.

피자헛 측은 피자헛 해당분점이 경찰에게 전면적으로 협조를 하고 있으며,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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