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생의 개인정보 사용해, 스마트폰 계약한 남성들 체포

  • 8 years ago
아르바이트에 응모한 사람의 명의를 사용해 스마트폰 계약을 하거나, 판매회사로부터 가로채는 일로, 경찰측은 사기용의로 남자 3명을 체포했습니다.

무직인 이 3명의 남성들은 인터넷 사에서 수하물 받기 대행 아르바이트를 모집했습니다.

응모자는 이 남자들에게 신분증을 화상등으로 송부.

그러자 이 남자들은 응모자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해, 인터넷 상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구입한 스마트폰은 아르바이트 생의 자택으로 발송, 이렇게 하고 나면, 다른 주소로 1건에 5000엔, 한화 약 5만원을 보수로 받았습니다. 이후 남자들은 구매한 스마트폰들을 고물상에 팔아넘겼습니다. 작년 이래로 스마트폰 총 4000대를 팔아넘겨, 1억 2천만엔, 한화 12억원정도라는 큰 금액을 벌어들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경찰측은 지난 10월 19일, 이 남성 3명을 체포, 전국적으로 본 적도 없는 청구서가 도착하는 일로 경찰에 상담이 들어오는 경우가 잇따라 발생,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