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What's the result of assault in Entertainment interests?(연예계폭행, 그 결과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스타들의 폭행혐의 사건이 무려 세건이나 벌어졌습니다. 그간 스타를 둘러싼 폭행사건은 끊이지 않고 되풀이 됐는데요. 폭행사건에 휩싸인 스타들, 그들의 사건은 어떻게 끝이 났는지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살펴봤습니다.


그동안 적지 않게 일어났던 스타들의 폭행 혐의 사건!

최근에는 스타와 그의 아내를 둘러싼 폭행관련 사건이 줄을 이었습니다.

지난 추석연휴에는 개그맨 김경민이 난데없는 폭행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는데요. 당시 보도에 따르면 김경민은 아내의 목을 조르고 얼굴에 폭행을 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습니다.

하지만 김경민은 이러한 폭행혐의 보도에 억울함을 표하며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와 함께 사건을 허위 과장 보도한 기자와 언론사를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경민]
제가 기사를 보면 아내를 목을 졸라 얼굴을 마구 때려 현장에서 체포하고 입건되었다고 했는데 만약에 그렇게 심각한 싸움이었다면 그 고통 속에서 울면서 멀쩡한 아내와 함께 밤에 마포경찰서로 둘이 함께 와서 그 기자와 유출한 사람 언론사를 고발하러 같이 손을 잡고 왔겠습니까? 명예훼손 정신적 피해 물질적 피해 고소합니다

아내와 함께 억울함을 토로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던 김경민은 며칠 뒤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경민은 6일 고소를 취하하며 "충분히 경각심을 줬다고 생각한다 더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런가하면 Ref 출신의 이성욱이 7일 새벽 전부인 폭행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사실이 전해지자 이성욱 측은 "알려진 것과 달리 폭행 및 폭언은 없었다"며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이성욱이 극비리에 재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지난 9일에는 그룹 원투의 멤버 송호범이 폭행시비에 휘말려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역시 아내와 관련된 사건이었는데요.

경찰은 "송호범이 9일 오전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한 남성이 부인을 위아래로 훑어봤고 이를 성희롱한다고 느껴 말다툼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송호범의 아내는 해당 남성을 성희롱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경찰은 조만간 다시 송호범을 불러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9월 이주노의 결혼식에서 피습사건으로 팬들을 놀래켰던 가수 조관우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여전히 목에 남아있는 피습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조관우는 지난 7월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중상을 입었는데요.

[인터뷰: 일산소방서 관계자]
(7월)15일 새벽 1시 경에 목 부위 출혈이 있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차가 나갔습니다 5cm정도 그 정도 출혈이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조관우는 약 5cm 정도의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치명적인 부상은 피해 생명에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넷째아이 임신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졌습니다.

2010년 7월, 음주 후 폭행사건에 휘말렸던 탤런트 최철호..

[인터뷰: 최철호]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모든 것은 다 이 못난 저 때문에 일어난 일이고 어떤 말로도 용서가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최철호는 술자리에서 빚어진 당시 폭행사건으로 인해 모든 연기활동을 접어야만 했습니다

[인터뷰: 최철호]
보이지 않고 조용히 정말 조용히..새 사람이 되고 싶은 정말 간절한 마음이 있고요.

이렇듯 새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던 그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며 자숙의 시간을 가져 왔는데요..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에는 '성남시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