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Youn, 'What was my role in the movie?' (연정훈, 입대 전 작품 뒤늦게 개봉)

연정훈-최정원 주연의 영화 [좋은 친구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음: 연정훈]

안녕하세요. [좋은 친구들]에서... 제가 맡은 역할이 뭐였죠??

연정훈이 이렇듯 싱거운 농담을 던진 이유! 바로 무려 8년 전 촬영을 마쳤던 영화이기 때문인데요.

[현장음: 연정훈]

정말 오래전에 제가 군대를 가기 전에 찍었던 작품이고요. 우여곡절도 많았고 재밌는 추억도 많이 있는 작품입니다. 이렇게 8년 만에 개봉을 한다니까 정말 너무나 오랜만에 같이 뭉쳤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고요. 감사합니다.

지난 2005년 [스위트 드림]이라는 제목으로 촬영을 마쳤던 영화 [좋은 친구들]! 제작완료후 8년만에 정식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 건데요.

누드톤 착시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뽀오얀 피부와 어울리는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낸 최정원! 자신의 영화 데뷔작으로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최정원]

좋은 친구들 영화가 저한텐 첫 영화였어요. 그 때 초심으로 돌아가서 내 모습이 어땠구나 다시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면 좋겠다..여러분들 재밌게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랜 시간 후 관객 맞이에 나선 범죄 액션영화 [좋은 친구들]! 오는 3월 28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