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Rain interview at the airport ('공항 출국' 비, '특사로 (미국에)갑니다!')

  • 8년 전
김태희의 남자 가수 비가 한미동맹 60주년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지난 6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있는 비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 비]

안녕하세요


[현장음: 취재진]

오늘 어떤 일로 오신 거예요?


[현장음: 비]

죄송해요 제가 뭐..


[현장음: 취재진]

미국에 가신다고요


[현장음: 비]

네 반갑습니다


[인터뷰: 비]

Q) 미국에서 공연도 직접 하시나요?

A) 그냥 일단 특사로 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 이외에는 저도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군화에 군모까지 군복을 제대로 갖춰 입은 군인 비는 그 자세부터 남달랐습니다.

각이 제대로 잡힌 군인 정지훈!

하지만 꼬마 팬의 사인부탁에는 월드스타 비로 돌아와 정성스레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러나 비의 목소리를 듣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김태희에 관한 질문에는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는데요.


[현장음: 취재진]

지훈씨 최근에 좋은 소식 들리셨는데..


[현장음: 취재진]

죄송한데 제가 군인이라서 인터뷰를 할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현장음: 취재진]

한마디만 들을게요 김태희씨와 연락하세요?


[현장음: 비]

죄송합니다


[현장음: 취재진]

요즘 잘 지내세요?


[현장음: 비]

죄송합니다


그렇게 비는 마지막으로 거수경례하는 모습을 남긴 채 미국으로 출국했는데요.

비는 8일 워싱턴DC 워너극장에서 열리는 '세계평화 페스티벌 아리랑'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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