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on Yejin & Kim Namgil love scandal (드라마 [상어]의 애절커플 손예진 김남길 열애설 진실은)

  • 8년 전
같은 작품에 출연한 남녀 배우들은 연인이니 되거나 열애설이 날만큼 친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29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드라마 [상어]로 인연을 맺은 배우 손예진, 김남길 씨의 열애설이 보도돼 화제입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함께하시죠.


지난 7월 종영된 드라마 [상어]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나눴던 배우 손예진, 김남길이 열애설에 휘말렸습니다.


[현장음: 손예진]

저는 [상어]에서 조해우 역을 맡았고요 호텔 상속녀지만 첫사랑에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서 검사가 되는 역할이에요


[현장음: 김남길]

사실 예진 씨는 3년 전에 CF에서 만난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때 갖고 있었던 이미지도 지금도 여전히 여신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굉장히 아름다웠고요


29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났으며 촬영이 없는 날 틈틈이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또 대부분의 데이트는 서로의 집 근처인 삼성동 일대에서 은밀하게 이뤄졌다.'고 덧붙였는데요.

손예진-김남길의 열애사실은 드라마 및 영화 관계자들 중심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실제 한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때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비운의 연인을 연기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도 깊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와 통화를 시도했는데요.


[녹취: SBS E연예뉴스]

기자들이 다 자리에 없네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지난 15일,

손예진 주연의 영화 [공범] 특별시사회에 참석한 김남길의 공개 응원이 화제가 됐습니다.


[현장음: 김남길]

손예진 씨 소개로 와가지고 손예진 씨의 [공범] 정말 재미있게 잘 보고 가겠습니다. [공범] 파이팅


한 매체에 따르면 손예진-김남길은 지난 7월 말 일본 데이트를 계획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남길은 도쿄 오페라시티에서 열린 [앙상블] 콘서트 참석차 출국했다고 합니다.

손예진도 이 시기에 맞춰 일본행 비행기를 예약했지만 마지막 방송 날까지 빠듯하게 촬영해 불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측은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녹취: 손예진 소속사]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고요. 저희 일본 계획은 없었고요.


[녹취: 김남길 소속사]

저희가 오전에 공식 보도자료 입장은 다 밝혀서 보내드렸는데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해프닝성 오보'로, 김남길의 소속사 측은 '근거 없는 추측성 기사'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런가하면 두 사람은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판 [캐리비안의 해적]을 표방하는 해양 사극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인데요.

손예진이 남자주인공으로 김남길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고 보도돼 화제입니다.

이에 대해 김남길의 소속사 측은 드라마 [상어]를 촬영하기 전에 이미 영화 [해적]에 캐스팅된 상태였다고 밝혔는데요.


[녹취: 김남길 소속사]

저희가 공식입장을 그 내용 자체에 다 작성을 해서 기자님들한테 다 메일로 보내드렸고요. 그 내용을 토대로 알고 계시다면 그게 지금 저희 공식입장인 거예요.


현재 두 사람은 현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요.

청순가련의 대명사였던 손예진은 영화 [공범]이 흥행하면서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상어]에 이어 영화 [해적]에서 나란히 캐스팅 돼 호흡 맞추고 있는 손예진-김남길.

열애설은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는데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두 사람의 활발한 활약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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