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수감 중인 방송인 고영욱의 대법원 선고일이 정해졌습니다.
지난 10월 상고한 고영욱의 대법원 선고날은 오는 26일로 지난 1월 23일 사건 접수 이후 1년 가까이 이어온 이번 소송은 해를 넘기지 않고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한편 고영욱은 9월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법원으로부터 2년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받았지만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하고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