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Go Ara goes to Myeong-dong for fan meeting. ('대세녀' 고아라, 명동 거리에 뜨다!)

2014년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 고아라가 팬들과 만났습니다

100명 한정 팬 사인회에 무려 천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운집했다고 하는데요 대세가 된 그녀!

고아라의 팬 사인회 현장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나정이' 고아라가 팬들의 사랑에 응답하고자 명동에 떴습니다.

앞서 출연 중인 드라마가 시청률 10%를 넘길 경우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 공약한 고아라!

이러한 공약 덕분이었을까요?

마지막 회는 시청률 11.9%로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이제 남은 건 고아라의 공약 실천 뿐!

하지만 고아라는 드라마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해 아쉽게도 프리허그 공약을 지킬 수 없게 됐습니다.

그래서~ 대신 나정이표 사인회를 갖기로 했는데요.

안전상의 이유로 100명 한정 사인회를 계획했건만 현장에는 1000여명에 가까운 팬들이 운집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잠시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고아라가 모습을 보였는데요.


[현장음]

팬과의 약속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성나정 고아라씨가 들어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모습을 드러낸 고아라는 오른쪽 발목에 붕대를 감은 채 목발을 집고 나타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현장음: 고아라]

안녕하세요 고아라입니다 반갑습니다


[현장음: 고아라]

먼저 새해가 밝았는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응답하라]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으로 이렇게 명동에 인사드리러 나오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 여러분 날씨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요 앞으로 [응답하라]도 많이 다시 돌려보기 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나 고아라는 특유의 밝은 표정과 씩씩한 목소리로 팬들의 걱정을 덜어줬는데요.

귀여운 브이포즈부터 사랑스러운 윙크에 꽃받침까지 고아라라서 더 예쁜 모습에 팬들의 함성은 높아만 갔습니다.

이내 시작된 사인회에서도 고아라의 팬 사랑은 빛이 났는데요.

사인은 물론 인증샷도 함께 찍고요.

팬이 원한다면 기타에 하는 사인쯤은 문제없죠!

사인하는 틈틈이 팬들과 눈 마주치며 수다도 떨고 2014년 새해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현장음: 고아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또 뵐게요


그렇게 고아라가 한~참 사인을 하고 있을 무렵,

고아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한 아이의 모습이 포착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