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은비, 오늘(21일) 49재 '가족끼리 조용히 진행'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고(고) 은비의 49재가 오늘 21일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은비의 가족들은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기독교 예배 형식으로 49재를 치렀는데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 일부도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9월 3일 대구에서 진행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에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멤버 은비와 권리세가 안타깝게 숨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