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YG와 결별... 향후 행보는?

  • 8년 전
군 복무 시절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으로 사회적인 충격을 안겨줬던 가수 세븐 씨가 최근 연습생 시절부터군 입대 전까지 동고동락했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스타와 소속사 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은 연예계에서 한 소속사에서 10년 이상 몸담았던 스타를 찾아보기란 좀처럼 힘들기에... 세븐과 YG의 결별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가수 세븐이 오랜 세월 몸담아왔던 소속사 YG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했습니다.

지난 25일 다수의 매체는 '세븐과 YG 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YG는 향후 세븐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003년 첫 앨범 [저스트 리슨]을 YG에서 발매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한 세븐은 2006년 YG와 재계약을 맺었는데요.

이후 2011년에도 2년간의 계약을 연장했던 세븐은 YG의 첫 아이돌 가수라 불릴 만큼 YG를 대표하는 가수로 이름을 알려왔었죠.

10년이 넘게 YG에 몸담아 왔던 세븐은 YG 출신 스타들과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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