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둔한 감각은?

  • 8년 전
노래부터 연기까지 못하는 게 없는 남자 JYJ의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에게도 부족한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새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감각을 잃은 남자 '무각' 역을 맡은 박유천. 그에게 무딘 감각이 있느냐는 질문이 주어졌는데요.


[인터뷰: 박유천]

Q) 평소에 감각이 무딘 감각이 있나요?

A) 하아.. 어.. 진짜 태어나서 처음 받는 질문이어서 감사드리고요

Q) 시력은 좋으세요?

A) 네?

Q) 시력 좋으세요?

A) 체력이요?

Q) 시력 시력

A) 시력 좋냐고요?

Q) 잘 안 들리시는군요? 청력이 안 좋으시네요

A)얘가 감각이 없어가지고

Q) 청력이 무딘 걸로.. 답변해주셨습니다 그걸로 답변 좋으세요?

A) 뭐에 무딘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뭐..

Q) 지금 확인이 됐는데 청력이 안 좋은 걸로 귀가..


무딘 청력을 웃음을 준 박유천. 그는 요즘 시청률 10%가 넘기 쉽지 않다며 10%만 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는데요.

이에 흥이 많은 소녀 신세경이 흥이 넘치는 시청률 공약을 걸었습니다.


[인터뷰:신세경]

Q) 시청률 공약은?

A) 춤을 추겠다! 저희 15%가 넘으면 그.. 어.. 그룹의 어떤 노래는 저희가 정해가지고요 춤 추는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무딘 청력의 소유자 박유천과 흥이 많은 소녀 신세경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4월 1일 첫 방송 되고요.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맥스'에서는 4월 2일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