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계 대부 도신우, 여직원 성추행 혐의 불구속 기소

  • 8년 전
모델계 대부 도신우가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10일 한 매체는 '지난해 10월 도신우 대표가 여직원 1명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에 출장을 갔다 여직원을 회의하자며 방으로 불러 성추행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도신우는 직원에게 이탈리아식 인사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며 양쪽 뺨에 세 차례 입을 맞춘 뒤 입술에 억지로 입 맞추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도신우 대표는 '뺨이 닿긴 했지만 입을 맞추려 한 것은 아니었다'며 '이탈리아식 인사를 했을 뿐 성추행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