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sh Couple Gwon Sang Woo - Son Tae Young Couple '스타일리시 커플 '권상우-손태영', 출국 현장'

  • 8년 전
연예계 최강 스타일리시 커플 권상우-손태영이 다른 듯 닮은 공항패션으로 각각 일본과 태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특별히 손태영은 아들 룩희군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들의 출국현장 함께 했습니다 김묘성 기잡니다


가벼운 티 한 장, 흔한 반바지 한 장도 이들이 입으면 무언가 특별해 보입니다

연예계 최강 스타일리시 커플, 권상우-손태영의 출국현장을 함께 했습니다 먼저 지난달 27일, 멀리서도 눈에 띄는 이 남자 배우 권상우가 김포공항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권상우]

Q)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A) 고베가요 고베, 나고야, 도쿄 팬미팅이 있어서 올해 처음으로 공식행사라 가게 됐습니다


일본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도 있다는데요


[인터뷰: 권상우]

Q) 일본 팬미팅을 위해 준비한 것은?

A) 한국에 계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일본 노래도 있고요 저의 일본 노래도 있고 저의 애창곡도 있고 팬분들 만나고 오면 좋은 에너지 받고 오니까


검은색 티셔츠와 바지. 선글라스를 매치한 권상우 그 중에서도 오늘 공항 패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인터뷰: 권상우]

Q) 오늘 공항패션의 포인트는?

A) 금연? 제가 담배를 안 피우기 때문에 금연하자는 의미에서.. 제가 저의 매니저도 금연시키고 있거든요 건강한 삶을 위해서


짧지 않은 시간 가족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권상우 아들 룩희에 이어 딸 리호양까지 눈에 밟히지 않을까요?


[인터뷰: 권상우]

Q) 일주일 동안 가족과 떨어져있는데?

A) (가족과) 같이 점심먹고 외식하고 오는 길입니다 다녀오면 일주일 사이에 무럭무럭 커 있으니까 그런 모습 보는 것도 즐겁고


이렇게 권상우는 일본 팬미팅을 위해 출국 지난 1일에는 아내 손태영이 아들 룩희 군과 인천공항에 떴는데요


[인터뷰: 손태영]

Q) 오늘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A) 오늘 잡지화보촬영 때문에 태국으로 가요

Q) 오늘 아들도 동행했네요?

A) 간다니까 따라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일정이 그렇게 빡빡하지 않아서요


아빠 권상우와 똑 닮은 외모의 룩희 군, 어느새 일곱 살로 훌쩍 자랐습니다


[인터뷰: 손태영]

Q) 많이 자랐네요

A) 많이 자랐는데 지금 둘째 때문에 아무래도 외로워보여서 제가 같이 시간 보내려고 (데려왔어요)

Q) 아빠 많이 닮았네요

A) 아빠 많이 닮았어? 응!!


이리저리 활보하는 개구쟁이 룩희와 이에 조금은 힘들어하는 엄마 손태영


[인터뷰: 손태영]

Q) 룩희 군의 에너지가 대단한데요?

A) 아 이건 약과예요 장난아니에요

Q)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A) 아니에요 말은 또 잘 들어요 지금 신났어요 오랜만에 엄마랑 둘이 꼭 껴안고 잔다고

[인터뷰: 권룩희]

Q) 룩희 신났어요?

A) 신났어!!!!!!!


두고 오는 둘째에 대한 걱정은 남편 권상우에게 맡겨봅니다


[인터뷰: 손태영]

Q) 둘째를 두고 와서 굉장히 마음이 쓰일 것 같아요

A) 전 조금 쉴 수 있어요 하하 룩희는 어차피 많이 커서 괜찮은데 오빠가 잘 보겠죠 (일본에서) 돌아오면


검은색 면티에 청반바지, 그리고 단화까지 단출한 차림이지만 늘씬한 몸매 만큼은 감출 수가 없는데요


[현장음: 손태영]

더운 나라를 가는 거라 편하게 입었어요


[인터뷰: 손태영]

Q) 출산 후에도 늘씬한 몸매 비결은?

A) 집에서 운동밖에 없더라고요

Q) 얼마 전 출산 이후 출연한 [레이디액션]도 독한 프로그램이었는데요?

A) 그거는 저의 도전이었는데 잘 배우고 왔고 앞으로도 그런 촬영이 있으면 선뜻 할거 같아요

Q) 출산 후 바로 복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바로 그렇게 섭외가 왔는데 욕심이 나더라고요 그거는 쉽게 배울 수 없는 거잖아요


손태영은 최근 그간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책을 발간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손태영]

Q) 최근 발간한 에세이 [혼자 있어 좋은 날] 소개?

A) 스타일 북에 가깝고요 이번에는 시도를 해 본거고 앞으로는 좀더 조목조목 다양하게 기회가 되면 다시 내고 싶어요

Q) 팬 여러분께 인사

A) 아무래도 연기자다 보니까 드라마로 인사를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좋은 작품있으면 좋은 역할로 찾아 뵙겠습니다


훌륭한 배우, 멋진 아빠엄마로서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길 기대하겠습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김묘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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