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 a m 27.컴 관계자는 "이 회장이 변 씨를 대전건마화원 해운대건마 부산키스방 부하 직원처럼 부렸다"며 "'무기 중개업을 하려면 기무사와 유착해야풍문이 사실로 확인된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합수단은 컨테이너에서 발견된 기밀양으로 볼 때 이 회장이 금품 로비를 통해 관리해온 도봉스파 방사청 내부 협조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있습니다. 뉴스 이윤상입니다.9분기 연속 종편 1위! 시청자 만족도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00억 원대 방위사업 국비 대전건마화원 해운대건마 부산키스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65)이 법정에서 혐의를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동근) 심리로 24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회장 측은 “(사업) 중개만 했을 뿐 직접적인 계약 당사자가 도봉스파 혐의를 부인했다. 짙은 녹색 수의를 입고 피고인석에 앉은회장은 굳은 표정으로 검찰 측을 응시했다. 피고인 신분 확인을때엔 재판부가 본인 여부를 물어도 처음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 아 밤 」〔대전건마〕〔화원〕「해운대건마㉹부산키스방」「도봉스파」 재차 “진술을 거부하는 거냐”고 묻자 그제서야 “맞다”고 대답했다.회장은 터키 방위산업체 ‘하벨산’사가 제작한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를 들여오면서 주요새로 연구 개발할 것처럼 속여 방위사업청에서 국비 1100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달 말 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