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1심 선고 外

  • 5개월 전
[AM-PM]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1심 선고 外

오늘(2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14:00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1심 선고 (대전지방법원)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 총재' 정명석의 1심 선고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정 씨의 선고 공판을 엽니다.

앞서 검찰은 정 씨에게 징역 30년과 전자발찌 부착 20년 등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23차례에 걸쳐 여신도들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정 씨가 자신을 메시아로 칭하면서 신도들을 세뇌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습니다.

▶ 15:00 '경복궁 담장 낙서' 10대, 구속영장심사 (서울중앙지법)

경복궁 담장에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한 10대가 오늘(22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후 3시 문화재보호법 위반과 공용물건손상 혐의를 받는 임 모 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임 군은 지난 16일 새벽 경복궁 영추문 등 3곳에 낙서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첫 낙서를 모방한 것으로 알려진 20대 설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22일)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17:40 스케이트장 개장…내년 2월까지 운영 (서울광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이 오늘 오후 5시 40분에 열립니다.

개장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하 메시지와 피겨스케이팅 공연이 차례로 이어집니다.

올해 스케이트장은 겨울 축제 공간을 주제로 삼았고, 서울광장 전체가 24개의 작은 집들로 구성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하며, 이용료는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없이 1천 원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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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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