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국인 입국 허용…도착 후 사흘간 격리

  • 2년 전
호주, 한국인 입국 허용…도착 후 사흘간 격리

코로나19 사태로 2년 가까이 국경을 봉쇄했던 호주가 한국인의 입국을 허용합니다.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트위터를 통해 "자격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여행제한 면제를 받지 않고도 호주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이 허용된 지역은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 수도 준주입니다.

이에 따라 유효 비자를 소지한 한국인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직항편으로 한국에서 호주로 갈 경우 입국이 허용됩니다.

다만,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유전자증폭 음성 결과서를 제출해야 하며 도착 후 호텔이나 자택에서 사흘간 격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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