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MBC '100분 토론' 불참 사과…"언론 자유 위해"

  • 3년 전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다루기로 한 MBC 100분토론에 불참한 데 대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만 하루만에 공개 사과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젯밤 자신의 SNS를 통해 "시청자 및 방송사와의 약속을 오롯이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헌법상 가치인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음을 혜량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잠정합의안이 나오기 전까지 민주당 내 분위기는 강경파가 주도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국회 현장을 비울 수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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