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청·구의회 관련 집단감염…12명 확진

서울 노원구청·구의회 관련 집단감염…12명 확진

서울 노원구청과 구의회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났습니다.

노원구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그제(20일)부터 구의회 의원 1명과 사무국 직원 3명, 이들 가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구청 직원 2명과 가족 1명도 확진돼 노원구청과 구의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확진된 구청 직원들과 구의회 관계자들 간 접촉은 없었고, 이들과 민원인 간 접촉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구청과 구의회 건물을 방역 소독하고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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